관심분야/차박여행 61

연천 좌상바위 차박여행

연천 좌상바위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10일 2. 장소 : 연천 좌상바위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이상한 바위를 보았지요. 그냥 궁금해서 간곳이 바로 좌상바위입니다. 이날은 화천으로 갈 생각이였는데 거리가 조금 먼 곳이라 중간에 변경했습니다. 호기심도 발동했고 어디든 상관없었는데요. 한폭의 그림 같은 곳입니다. 좌상바위의 나이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라 합니다. 이때 격렬한 화산분출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공사때문에 이렇게 되었나 싶었지요. 멀리서 보면 산 중간을 날린것 같아 보였는데요. 자연 풍경입니다. 멋지죠. 좌상바위 명칭은 궁평리 마을 좌측에 있는 커다란 형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는데요. 궁평리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외 명칭은 풀무산, 좌살바위, 한국전쟁 당시에는 많은..

철원 고석정 차박여행

철원 고석정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3일 2. 장소 : 고석정 코로나로 폐쇄된 줄 알았는데 옆문이 열려 있더군요. 차량 출입이 가능해서 들어갔습니다. 주차비는 2000원 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있었구요. 이번에는 제대로 고석정을 둘러 보겠습니다. 차박은 승일교에서 했습니다. [철원 승일교 차박여행] 둘레길은 코스모스 십리길까지 걸었지요.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십리길 차박여행] 고석정에는 배로 둘러보는 코스가 있습니다.(요금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대로 살자"

포천 화적연 차박여행

포천 화적연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27일 2. 장소 : 화적연(포천)과 둘레길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이번에는 화적연입니다. 명승 제93호로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금강산 유람길에 들러 화폭에 담은 곳이지요. 정비 공사가 한창인지라 조금 어수선합니다. 역시 둘레길도 잘 되어 있는데요.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화적연은요. 바위와 모래, 자갈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나무와 갈대가 이끄는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이쪽으로 가면 뭐가 나올까 궁금증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작은 길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 그 길을 다시 걸었지요. 고개를 넘어가면 넓은 갈대 숲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돌아보고 다시 화적연으로 갔습니다. 더 들어가면 못 나올듯 해서요. ..

포천 비둘기낭 차박여행

포천 비둘기낭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20일, 최고기온 14.9도, 최저기온 0.5도 2. 장소 : 한탄강지질공원, 비둘기낭, 부소천둘레길 코로나19로 사람이 정말 없었지요. 하늘은 너무 맑았구요. 큰 기대를 안하고 갔던 곳인데요. 날씨 덕을 봤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둘레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이후 여행 목적을 걷기로 정했답니다. 사진 찍는 재미와 둘레길 걷기. 한탕강지질공원은 문을 닫았구요. 아이와 가면 재미 있을 곳입니다. 비둘기낭 폭포에 도착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면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최근 영화로는 킹덤이 있네요. 1편에서 생사초가 나온 장면이 있는데요. 여기입니다. 비둘기낭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낮아 보이지만 낭떨어지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

철원 직탕폭포 차박여행

철원 직탕폭포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13일 / 최고기온 9.9도, 최저기온 -1.3도 2. 장소 : 직탕폭포 간혹 차박하는 장소 중 한 곳...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실물은 웅장합니다. 소리도 웅장하고요, 물도 깊고 트레킹 길도 잘 되어 있지요. 화장실은 없지만 캠핑하는 장소도 있습니다. 저는 폭포가 보이는 주차장에서 차박했습니다. 여기서 차박했는데요.. 항상 1~2대 정도 있습니다. 둘레길이 좋은데 다 돌아보지 못 했지요. 다음에는 둘레길을 찍어 보겠습니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한대로 살자"

철원 승일교 차박여행

철원 승일교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13일 / 최고기온 9.9도, 최저기온 -1.3도 2. 장소 : 승일교 고석정에서 코스모스십리길를 거쳐 승일교까지 왔는데요. 여기에 기가막힌 차박 장소를 발견했지요. 사람도 없고 장소도 멋지죠. 처음보고 와~우.. 감탄을 연발했지요. 승일교는 반은 북한에서 반은 남한에서 만들었는데요. 이름의 기원은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당시 지도자의 이름으로 만들었다는 설과 장교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이지요. 승일교를 기준으로 둘레길이 시작되는데요. 코스모스십리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다 차박을 하고 둘레길을 통해 구경 갈 수 있습니다. 고석정까지 연결되어 있는데요. 대략 시간은 1시간 내외입니다. 그럼 승일교에서 고석정 근처까지 둘레길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십리길 차박여행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십리길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13일 / 최고기온 9.9도, 최저기온 -1.3도 2. 장소 : 고석정 코스모스십리길 고석정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찾은 장소인데요. 사람들도 없고 하늘도 너무 맑은 날이였습니다. 때마침 문도 열려 있었는데요. 환경 공사 중이였습니다. 봄 개장에 맞춰 마무리 공사 중이였습니다. 꽃이 만발하면 너무 이쁠듯...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입니다. 자 보시죠. 어린왕자.. 뭘 보는 걸까? 만개한 코스모스가 쫘~~~악 펼쳐지면 정말 이쁠듯... 가을에 꼭 확인하려고요. 다음편에서 차박 장소도 알려 드릴께요. 그리고 둘레길이 있는데요. 고석정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고석정 역시 환상적인 장소인데요. 조만간 공개합니다. "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

연천 동이리주상절리 차박여행

연천 동이리주상절리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3월 6일 / 최고기온 10.5도, 최저기온 -5.4도 2. 장소 : 동이리 주상절리 코로나 19가 절정으로 향했던 날이였지요. 처음에는 파주 장산전망대로 갔는데요. 차박 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장산전망대도 꼭 한번 가볼 것을 권해드려요. 이때 날이 맑아서 북쪽 전경이 매우 잘 보였습니다. 장산전망대입니다. 여하튼 차박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급하게 연천으로 방향을 잡았는데요. 동이리주상절리를 검색으로 찾아 가봤지요. 자연풍경이 이국적인 곳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웅장함이 나타나지 않네요. 절벽이 대략 15m 이상됩니다. 차박은 아래 장소에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최근에는(4월10) 차량 진입을 막아놓은 ..

강화 석모도 어류정항 차박여행

강화 석모도 어류정항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2월 28일 / 최고기온 5.2도, 최저기온 1.2도 2. 장소 : 강화도 석모도 어류정항 여행지에 가서 뭔가 하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낚시에 도전했습니다. 유투브에서 어류정항을 찾았는데요. 화장실도 잘되어 있구요. 차박장소로는 정말 좋아요. 코로나가 퍼지는 시점이였지만 차박 차량이3대 있었는데요. 유니밴 RT를 몰고 오신분이 반갑게 인사하시더 군요. 처음 차 끌고 나왔다고요. 카라반, 캠핑카보다는 세미 캠핑카가 좋은 것 같습니다. 1박2일 정도 여행하기도 벅찬 인생아닙니까. 가볍게 여행, 낚시, 산행, 맛집 탐방등등... 어류정항은요... 항구 안쪽에 등대 2개가 보이는 곳이 있는데요. 때마침 물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낚시를 하긴했는데요..

태안 샛별해변 차박여행

태안 샛별해변 1. 여행일 : 2020년 2월 21일 / 최고기온 6도, 최저기온 0도 / 바람이 엄청 불던 날 2. 장소 : 태안 샛별해변 유투브를 통해서 알게된 장소입니다. 두번째 차박여행이구요. 좀 멀리 가보자... 그렇게 결정된 장소입니다. 한적했구요. 4대정도 캠핑 및 차박 중이였지요. 차박할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저 끝에는 캠핑장이 있는데요. 따로 관리는 안하는것 같습니다. 간이 화장실이 있긴한데.... 없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캠핑장을 지나 산책길이 있는데요. 산에서 바라본 해변 모습이지요. 옆에도 해변이 있습니다. 주변 사진입니다. 저녁이 되니 어두워지고...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불더군요. 새벽에 조금 추웠습니다. 이렇게 태안 샛별해변 차박여행을 완료했습니다. 해변까지 차가 들어간다..

파주 마장호수 차박여행

파주 마장호수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2월 7일 / 최고기온 2도, 최저기온 -11도 2. 장소 : 파주 마장호수 카페주차장에서 바라본 마장호수 전경입니다. 차한잔 먹으면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핫초코 먹었는데... 얼마였더라... 여하튼.. 아래에 마장호수 둘레길이 있고요. 왼편으로 쭉 ~~~~ 돌기 시작했습니다. 마장호수 둘레길에서... 우선 호수 자체가 엄청 크고요.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호수는 한 가운데 빼고 모두 얼었지요. 그리고 마장호수 명소는 바로 흔들다리인데요. 한 100 미터 될 듯 합니다. 둘레길과 함께 흔들다리는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마장호수 흔들다리 입니다. 오후 6시까지 개장하는 것으로 기억납니다. 폭은 두사람정도 이고요.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