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한우가격 안정대책 찾아 송아지경매시장방문

농협중앙회 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한우가격 안정대책 찾아 송아지경매시장방문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2일,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최고급 한우 생산지인 강원도 횡성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최신식 전자가축경매시스템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송아지 산지거래가격을 점검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 최근 몇년간 한우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소고기 수입량 증가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한우시장 자급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오는 9월‘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마저 시행된다면 한우산업은 고사 위기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에, 김태환 대표는“지금처럼 생산기반의 약화와 더불어 시장개방 확대, 환경규제 강화 및 축산농가의 고령화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농협 축산경제부문 임직원은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은 물론 국내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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