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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에 부는 스마트한 젊은 신바람! 지능형축산 청년서포터즈 출범!

오늘도힘차게 2024. 5.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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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에 부는 스마트한 젊은 신바람! 지능형축산 청년서포터즈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27일(월)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제 1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그 본격 활동을 알리려는 것이다.

□ 그간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1명*을 선발하고,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 (51명) 스마트 양돈농 16, 스마트 한우농 14명, 스마트 낙농 11, 스마트 양계 10

□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1:1 멘토링을 실시하고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도모하고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가축분뇨와 악취 저감, 방역 강화 등의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하게 된다.

□ 이날 출범식에는 송미령 장관을 포함해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축종을 대표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선서한 청년 서포터즈들에게 직접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범축산업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연출되었다.

□ 청년 서포터즈를 대표해 선서에 참여한 김학현(남, 37세) 로즈팜(스마트 양돈장) 대표는 “스마트축산 성과 창출 여부는 가축의 사양관리에 관한 많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과 그 활용에 달렸기에, 보다 많은 농가가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관련 빅데이터를 함께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일선 현장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스마트축산 도입성과를 널리 알리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을 돕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송미령 장관도 51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스마트축산 서포터즈가 새겨진 단복을 축산단체장 등과 함께 입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서포터즈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더욱 고취하였다.

□ 송 장관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미래 우리 축산업의 주역으로,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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