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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 26일 공릉천 라이딩...

오늘도힘차게 2022. 3. 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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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비가 내렸는데요. 오후에 날씨가 개인 다하여 11시경부터 준비했습니다. 공릉천 체육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11시 50분경인데요. 오늘은 30km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중까지는 아니지만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목표한 30km를 끝낼 때쯤 파란 하늘이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이런 상황이었데요.

 

전기자전거 지름신이 오셔서 2개월 동안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기자전거의 장점만 보이다가 골라놓은 모델들에서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1. 수리의 문제 -> 부품 호환성이 떨어진다. 특히 배터리는 해당 자전거 회사가 망하면 수리도 안된다.

2. 내구성의 문제 -> 요즘 전기자전거 업체가 순수 자전거부터 시작한 곳이 아니다. 대부분 중국 업체 생산품!

3. 가격의 문제 -> 너무 비싸다.

 

제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는 다혼 speed p8 미니벨로인데요. 아직까지 판매 중인 자전거입니다. 저는 대략 15년 정도 된 듯합니다. 고장 한번 안 나고 잘 달립니다. 이 넘을 기준으로 한다면 요즘 전기자전거는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알톤, 삼천리 중에서 키에 맞는 게 있을까 싶어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 fiido x라는 자전거가 좋아 보이긴 했는데요. 역시 1번 수리의 문제가 있어서 관망 중입니다.

최종 리스트는 알톤, fiido x, 그리고 다혼 미니벨로 전기자전거입니다. 볼트몬스터, 퀄리, 스카닉, 샤오미 등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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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딩 사진입니다.

 

남경수목원 가는 길

이 길 따라 벚꽃이 핍니다. 저도 아직 못 본거라 이사진과 비교하면 좋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길 중 하나입니다.

 

오른쪽이 남경 수목원입니다.
양주가는 길

 

여기서 잠시 쉬다 북한산 쪽으로 계속 갑니다.

오른쪽 길로 쭉 ~ 가면 송추 방향이 나옵니다.
일영 유원지 부근
송추가는 길.. 어느 중간

 

마지막 사진 장소를 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5km 거리였는데요. 이때까지도 힘이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40km를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라이딩이 끝나갈 때쯤 나타난 파란 하늘!!  공릉천 체육공원 주차장도 거의 만땅이였구요.  족구, 농구, 야구, 강아지 산책하시는 분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총 거리.

 

 

다음에는 공릉천 체육공원에서 파주 출판단지 근처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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