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도축장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도축장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장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ㅇ 도축장(전남 나주)에 있던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 전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ㅇ 당일 해당 도축장에서 도축된 오리는 모두 해당 농장 한 곳에서 출하*한 것이며, 외부 반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사육 중이던 오리 약 22천수를 모두 해당 도축장으로 출하, 현재 미사육

□ 중수본은 이번 H5형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아래와 같은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시료 채취 등 긴급 역학조사

② 해당 농장과 도축장, 역학 관련 농장·시설·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

③ 해당 도축장 내 도축 물량(오리 지육) 전량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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