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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오늘도힘차게 2019. 12. 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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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마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 폐사체는 12월 25일 오전 10시쯤 연천 민통선 내 논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26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17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52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확장중인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 지역에서는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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