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2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마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 폐사체는 12월 25일 오전 10시쯤 연천 민통선 내 논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 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26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17번째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52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확장중인 2차 울타리 내..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밀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20일 밝혔다. ○ 이번 폐사체는 12월 18일 남방한계선 인근 산자락의 논두렁에서 관·군 합동수색 중 발견됐다.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19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에서 15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48건이 됐다. □ 박찬용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상황실 총괄대응팀장은 “폐사체 발견지점은 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