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여행 4

경기도 북부 가볼 만한 장소 1탄

2020년 한 해 동안 제가 가본 경기도 북부 가볼 만한 장소 소개입니다. 자유로를 타고 당동 IC에서 37번 국도를 타면 파주, 연천, 전곡, 철원, 포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작년 동안 돌아다닌 장소입니다. 1. 율곡습지공원 37번 국도에서 처음으로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족, 연인 등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코스모스 피는 시기입니다. 저는 10월에 갔습니다. 차박도 가능합니다. 차박지는 율곡습지공원 주 주차장 말고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이 좋습니다.(화장실 좋음) 참고로 편의점이 없습니다.(멀리 떨어져 있는 슈퍼 하나 있습니다) 평화누리길 8코스(율곡습지공원~반구정)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왕복 40km 내외. 초보 가능.) 임진강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세요. 율곡습지공원 주변에..

연천 동막계곡 3번째 및 다른이야기들

연천 동막계곡 3번째 및 다른이야기들 1. 여행일 : 2020년 9월4일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사실 승일교로 먼저 달려갔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지요. 장마가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진입로도 유실되고 그 넓던 차박 장소도 늘어난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전과 비교하면 이렇게 변했습니다. 2020.3.13 이 공간이 다 없어졌습니다. 2020.9.4 차박 공간이 물에 잠겼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직탕폭포로 향했습니다. 거기는 위험한 상태로 있었는데요. 둘레길이 무너 질 듯 있습니다. 출입 통제 상태입니다. 도저히 철원에서는 차박이 어렵겠더군요. 다시 연천 동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요. 지난주 보다는 유량이 줄었습니다. 유속도 줄었고요. 딱 놀기 ..

연천 동막계곡 두번째

연천 동막계곡 두번째 1. 여행일 : 2020.08.28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시원상회 7월 31일 동막계곡을 찾은 뒤 거의 한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장마 및 코로나의 여파로 못 나갔는데요. 전에 눈 여겨 본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저 혼자 있었습니다. 장마 여파로 지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간이 도로도 끊어져 있었는데요. 많은 자갈이 쌓여있었고 전일 소나기 여파로 수량이 많았습니다. 토요일(8.29)에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오후 들어서 많은 가족 분들이 찾았습니다. 다만 이곳은 수량도 많고 유속도 매우 빨라 아이들이 놀 수 없습니다. 저는 놀이 공원 놀듯이 물살를 타고 내려오고 수영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자유형으로 나아가보려 했는데요. 이런 유속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

태안 의항, 구름포해변 차박여행

태안 의항, 구름포 해변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7월 24일 2. 장송 : 태안 의항 해변, 구름포 해변 의항해변입니다. 이번주 날씨 예보를 통해 강원도보다는 태안이 좋을 듯 싶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라 의항 해변으로 정했습니다. 화장실도 좋고 차박하기는 좋으나 총 주차 가능 구역이 10대 미만인지라 자리 잡기가 힘들듯 합니다. 저는 금요일에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서해안은 역시 석조가 유명하죠. 의항해변은 갯벌해변이 아닌 모래와 자갈이 많습니다. 그래서 물도 맑은 편입니다. 갯바위가 널리 있고 자연 가두리 어항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합니다. 하지만 수영할 때 갯바위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개 겁질이 엄청 날까롭습니다. 부표까지가 수영 가능한 범위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