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浸 2

가금류(家禽, poultry)의 탕침(湯浸, scalding)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3편 가금류 탕침의 방법)

가금류(家禽, poultry)의 탕침(湯浸, scalding)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3편 가금류 탕침의 방법) 가금류의 깃털은 그 구조에 따라 정우(Feather), 면우(Down), 모우(Hair feather) 등으로 구분되며, 가금류의 신체 표면에 공기층을 만들어 체온을 보존하고, 몸의 비중을 가볍게 하여 날거나 물에 뜨기에 적합하도록 하는 등 가금류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깃털의 종류 가금류의 깃털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워낙 뻣뻣하여 맹금류나 육식동물도 제대로 소화시키기 힘들어 대부분 배변으로 나오거나 펠릿(pellet)형태로 토하기도 합니다. 펠릿(pellet) 사람 또한 가금류의 깃털을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식용하지 않으므로 폐기되거나 ..

가금류(家禽, poultry)의 탕침(湯浸, scalding)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2편 가금류 탕침의 역사)

가금류(家禽, poultry)의 탕침(湯浸, scalding)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2편 가금류 탕침의 역사) 가금류의 깃털은 가금류의 신체 표면에 공기층을 만들어 체온을 보존하고, 몸의 비중을 가볍게 하여 날거나 물에 뜨기에 적합하도록 하는 등 가금류의 생존과 관련된 중요 기능을 수행하며, 그 기능에 충실하기 위하여 쉽게 빠지지 않도록 두꺼운 깃촉이 가죽 깊숙이 박혀 있습니다. 따라서, 깃털을 제거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도축에 대한 지식이 없던 시절에는 산채로 깃털을 뽑거나 도축 이후에 별다른 과정없이 깃털을 뽑기도 하였습니다. 깃털보다 훨씬 얇게 박혀 있는 털을 뽑는 것도 통증이 심하고, 피부에 많은 자극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속 한 장면인데요.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산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