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에게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육방식을 개발․지원하고자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그간 소 사육방식은 생산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 장기화* 및 곡물 사료 의존도 심화 등의 고투입․장기사육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 비육우 사육기간 : (`00) 약 23개월 → (`10) 약 28개월 → (`20) 약 30개월 □ 환경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 등으로 인해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