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축사지붕 태양광발전사업 지원 확대

오늘도힘차게 2015. 9.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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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사지붕 태양광발전사업 지원 확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협의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은 태양광발전사업자 본인소유의 태양광발전시설 및 토지, 건물 등을 담보로 하여 최장 12년까지 지원되며 이는 지금까지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아 참여할 수 없었던 다수의 양축농가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하여 신재생 에너지원 발굴이 시급한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역이다. 축사는 통상 넓은 지붕을 보유하고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 태양광 발전을 위한 설비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도 태양광발전시장에 우호적으로 변화되고 있어 본 사업의 중장기적 기대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연이은 축산 강국과의 FTA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축산 농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장려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농협 상호금융과 협력을 통해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본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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