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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 (2015년 6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15. 6.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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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 (2015년 6월 1주차)



⦿ 농경연 6월 축산관측 한우·돼지가격강세, 수입량증가할듯 (한국농어민신문 - 2015.6.2.)


한국농촌경제원의 6월 축산관측에 따르면 한우가격이 도축두수 감소로 작년 대비 상승하고, 돼지가격은 생산성 저하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강세가 전망됐다. 육계가격은 총 공급량 증가와 수입 재고 부담으로 하락하고, 계란가격은 산란용 닭 증가로 계란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대비 하락이 전망됐다.


1등급 도매가 kg당 1만5000원 선

▲한·육우=6~8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kg당 1만5000원 내외로 전년 동비(1만4606원)에 비해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거세우와 암소의 출하 예정 물량이 적고 작년에 비해 추석이 늦어져 6~8월 도축두수가 21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26만8000마리) 20.7% 감소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우 도매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쇠고기 수입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6~8월 쇠고기 예상 수입량은 7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7만톤)에 비해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탕박 기준 kg당 5900~6100원

▲돼지=6월 돼지 지육가격은 탕박 기준으로 kg당 5900~6100원으로 전망됐다. 6월 돼지 출하 마릿수는 전년도 PED와 FMD 등 질병 발생으로 생산성이 저하돼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111만1000마리로 전망됐다.

6~8월 돼지고기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의 돼지가격 상승과 국제 돼지 지육가격 하락, EU산 돼지고기의 러시아 수출 중단에 따른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입 압박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8.7% 증가한 6만8000톤이 수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원유생산량 전년비 3%↓

▲젖소=2분기 원유 생산량은 유업체의 원유감산정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2~3.1% 감소한 55만2000~55만7000톤으로 전망됐다. 3분기 원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4% 감소한 52만5000~53만톤으로 전망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3분기 원유생산량이 여름철 기온과 관련 감산정책의 변화로 원유 생산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계마릿수 늘어 가격 하락세

▲육계=육계 산지가격은 7월과 8월의 도계마릿수의 증가로 각각 kg당 1300~1400원, 1200~1300원으로 낮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도계마릿수는 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전년에 비해 각각 11%, 10.5% 증가한 1억1171만 마리와 9033마리로 전망됐다.


신계군 증가로 생산량 6% ↑

▲계란=6월 계란 산지가격은 1300~1400원(특란 10개)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계 도태 감소와 생산에 가담하는 신계군의 증가, 생산성 회복으로 인해 계란 생산량이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7~8월의 계란 산지가격도 1250~145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 무한리필 고깃집의 비밀...젖소·미국산 '한우'로 둔갑 (중부일보 - 2015.5.28.)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무한리필 고깃집과 정육점 등 46개 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은 단속이 느슨한 야간시간을 이용해 불량고기를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4∼30일 도내 육(肉)고기 무한리필 전문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법규 위반 음식점 21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 10곳, 원산지 미표시 9곳, 원료수불서류 미작성 등 영업주준수사항 위반 2곳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 A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미국산 갈빗살을 국내산 한우로 속여 판 것으로 조사됐고, 성남시 중원구 B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식당은 국내산 젖소를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기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무한리필 전문음식점에 육고기를 공급한 식육포장처리업체 111곳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 25곳의 위법사항을 확인했다.

원산지 표시위반 2곳, 무허가·미신고 6곳, 유통기한 경과 4곳, 영업자준수사항위반 13곳 등이다.

도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무한리필 전문식당이 주로 야간에 영업해 이를 단속할 전담기관이 없는데다 단속도 느슨한 점을 악용해 일부 무한리필 음식점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무한리필 전문음식점과 식육포장처리업체 46곳 가운데 32곳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4곳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



⦿ 유통기한 넘긴 돼지등뼈 700㎏ 보관하다 유통 전 적발 (연합뉴스 - 2015.05.29.)

 

 

부산 동부경찰서는 29일 판매를 목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해온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식육판매업자 정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에서 식육판매업을 해온 정씨는 지난 3월 19일 유통기한을 넘긴 돼지등뼈 700㎏, 200만원 상당을 냉동창고에 보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가 판매처를 찾지 못해 보관하던 돼지등뼈는 적발 당시 2년의 유통기한을 한달여 넘긴 상태였다.

 


⦿ 원주검찰, 원주·횡성서 축산물 불법 유통 22명 적발 (뉴스1 - 2015.05.29.)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박계현)은 원주시·횡성군과 합동으로 부정 식품사범에 대해 단속한 결과 축산물을 불법 유통한 22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은 유통기한 미표시 10명, 유통기한 경과된 축산물 보관·판매 6명,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위반 6명이다. 이 중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사범 10명은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내렸으며,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 먹을거리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특산품인 축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적 유통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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