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가축질병 차단위한 전국 축산시설 일제소독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오늘도힘차게 2015. 1. 8. 11:49
728x90
가축질병 차단위한 전국 축산시설 일제소독

 

 

□ FMD 등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7일 가축질병 차단 및 종식을 위한 일제소독 행사가 경기도 부천소재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 지난 해 12월초 충북 진천군에서 FMD가 발생한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어 전국 우제류 축산농가, 도축장,공판장 및 사료공장 등의 방역과 소독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것이다.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5년 1월 7일 00시부터 24시간 동안 축산관련차량 및 전국 도축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농협에서는 전국 산지유통시설 129개소와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및 사료시설 52개 등 농협계통 축산관련 차량 1500여대를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일제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 이날 소독 시연회에 참석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FMD가 돼지에 국한되어 발생하였던 것이 소까지 확산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축산관련 차량과 해당 운전자의 역학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앞으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소독필증 휴대 의무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관련 차량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축산물을 운송해야한다. 이를 통해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 117번 전유진 

 

M : 010-6631-1634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