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9일부터 시작 |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 현장의 다양한 기술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3월 9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시작으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6월까지 24회, 412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수요 조사로 상반기 일정을 정했으며, 하반기 맞춤형 종합상담 일정은 6월 수요 조사 후 확정할 예정이다.
□ 주요 상담 대상은 축종별 연구 모임과 청년농업인이며, 한우, 젖소, 돼지, 흑염소 4개 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궁금증을 다룬다. 올해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와 협업해 지역축협 조합원 상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맞춤형 종합상담을 받고 싶은 농가는 거주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서 맞춤형 종합상담이 예정돼 있다면, 추가모집 일정에 따라 지원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은 맞춤형 종합상담이 끝난 뒤 ‘축종별 100문 100답집’을 참여 농가에 제공하고, 추가 전화 상담을 통해 개별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 100문 100답집은 농촌진흥청이 2011년부터 해마다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주 나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만든 자료집이다. 한우, 돼지, 젖소, 말 사육과 닭 기르기, 풀사료(조사료) 재배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료집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연구 활동→간행물)과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볼 수 있다.
□ 한편, 농촌진흥청은 2022년까지 모두 364회에 걸쳐 1만 2,700여 농가를 상담했다. 2022년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4%가 만족감을 표했으며 큰 도움이 된 상담 분야로 ‘번식’을 꼽았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최근 전반적으로 축산농가 경영 상황이 어려운데, 이런 때일수록 기술로 어려움을 돌파해야 한다.”라며 “맞춤형 종합상담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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