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ASF·AI·구제역 특별방역체제 본격 가동 |
□ 농협(회장 이성희)은 매년 동절기 발생되고 있는 가축질병<ASF,구제역, AI> 발병위험에 대비하여 2021년 10월 1일 ~ 2022년 2월 28일을 범농협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 금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 주요 활동으로는 ▲ 24시간「ASF·구제역·AI 방역상황실」운영, ▲「全 계통 축산사업장」방역상황 사전점검 실시, ▲ 공동방제단(115개 축협, 540개반) 소독대상 농가 확대, ▲ 행정기관과 협조, 살수차, 광역방제기 등 방역자원 추가 투입, ▲ 현장 방역인력풀(4,740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준비태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특별방역대책을 농⋅축협과 지사무소에 시행하고, ASF·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 농협은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전 계통 사무소가 동참하는 범농협 방역시스템을 수립·시행중에 있다. 전년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주요 실적으로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40대와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14대를 동원하여 소독주기를 주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했으며, 전국 철새도래지 120개소에 광역방제기 78대, 드론139대, 살수차 122대, 무인헬기 16대 등 방제자원을 총동원 하여 집중 투입하고 생석회 등 6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 한 바 있다.
□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최근 국내 ASF 지속적인 발생 및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자의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의 가용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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