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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오늘도힘차게 2021. 10. 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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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초동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10.6.)하였고 농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통해 관리해 나가고 있다. 


- 역학 농장·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과 세척·소독 등 조치도 긴급 실시하였다. 


○ (정밀검사) 발생농장 관련 역학 농장․인제군 인접 시군 돼지농장에 대한 1차 정밀검사*를 금일부터 실시한다. 


*  1차 정밀검사 : 10.7.~10.9., 2차 임상검사 : 10.14.~10.15. 


-  또한, 권역화 지역*의 경우 정밀검사와 임상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던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정밀검사로 일원화하는 등 해당 지역 돼지농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 권역화 지역(경기, 강원, 충북·경북 북부 44개 시군) 돼지농장 1,011호
** (종전) 모돈(정밀검사), 비육돈(임상검사) → (강화) 모돈·비육돈 모두 정밀검사


○ (오염원 확산방지) 강원 북부의 돼지·분뇨에 대한 권역 밖 이동금지 조치는 지속 시행하고, 강원지역 거점소독시설(16개소)·농장통제초소(31개소) 운영으로 차량·사람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추진한다. 


- 강원도 15개 시군 농장 196호와 주변도로, 역학관련 도축장·사료공장에 대해 광역방제기·군(軍)제독차량 등 가용자원 70여 대를 모두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 인제에는 방역차 1대, 공방단 2대, 군제독차 4대 투입


○ (예찰·홍보) 권역화 지역 농장(1,011호)을 대상으로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한돈협회 등과 함께 모돈사 관리 등 농가 방역수칙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 중수본은 최근 “야생멧돼지 검출 지역이 접경지역에서 가평·홍천·평창·정선과 같은 강원 중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고, 가을철 영농활동으로 돼지농장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 돼지농장 전체 발생 21건(‘19: 14건, ’20: 2, ‘21: 5) 중 가을철 발생은 이번 발생을 포함 17건 


○ “농장 주변 영농활동, 농장 내 외부인 출입 및 소독 미흡과 같은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보완하고, 


-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출입 전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손수레 및 모돈사-퇴비사 사이 이동 동선에 대한 집중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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