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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운영 강화, 물가 안정 앞당긴다

오늘도힘차게 2021. 5.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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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운영 강화, 물가 안정 앞당긴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이하 ‘식품실장’)은 5월 18일(화)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 한국식품산업협회, 대두가공협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마늘가공협회, 신미네유통, 대한양계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대아청과, 서울청과 등 식품․유통․원자재․원예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농식품분야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금번에 개최된 식품실장 주재의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는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관계부처 합동점검반(반장 :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 활동과 병행하여 농식품부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급 대책반의 위상을 격상(국장→실장)하고,


ㅇ 그간 높은 가격을 보였던 계란 등 축산물과 양파․대파 등 원예작물, 최근의 원자재發 가격상승에 따른 식품․외식물가 상승 우려 등에 대응하여


-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기에 안정시켜 물가 불안심리와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날 회의에서 김인중 식품실장은 “가정소비 등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소고기․돼지고기, 6월경 산란계 보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계란 등 일부 품목은 당분간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ㅇ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큰 만큼 쌀․계란․채소 등 서민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축 물량의 확대․방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 “특히, 국민 체감도가 높은 계란의 경우 가격안정세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5월 추가 수입* 등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긴급할당관세 적용(5만톤, 0%, 1.28~6.30) 이후 5월 현재까지 신선란 총 10,531만개 수입, 4월중 수입물량 확대(1,500 → 2,500만개+α)에 이어 5월중 4,000만개 +α 추가 수입


ㅇ 또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인상이 식품․외식 등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자재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업계와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는 농축산물 물가가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 궤도에 오를 때까지 격주 단위로 운영하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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