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신고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신고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은 메추리 약 726천수를 사육중이며, 반경 3km 내 가금농장 4호(274천수), 3~10km 내 56호(3,800천수) 위치 (KAHIS 기준)

ㅇ 12월 7일 해당 농장에서 폐사 증가 등 의심 신고를 받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다.

* 정밀검사 결과 및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ㅇ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시에는 발생농장 3km 내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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