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구이 4

소고기 설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3편 설도의 요리용도)

소고기 설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제3편 설도의 요리용도 지난 번에 설도가 어떻게 발골과 정형이 되는지 알아봤으니 이번엔 설도를 어떤 용도로 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도는 어떤 요리에 적합할까요? 설도의 칼로리는 100g당 186kcal이며, 설도에서 소분할된 1++ 보섭살의 칼로리는 100g당 208kcal, 3등급은 108kcal입니다. 또한, 1++ 설깃살의 칼로리는 100g당 200kcal, 3등급은 103kcal이고, 다른 부위보다 칼로리가 낮은 고단백 저지방부위이므로 다이어트 요리에도 적합합니다. 보섭살은 육질이 질기지 않으며, 막이 적고 맛이 좋아 로스구이, 스테이크, 육회, 불고기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가니살은 설도 중 가장 근육결이 가늘고 부드러워 육회 또는 불고기, 탕으..

소고기 앞다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3편 앞다리의 요리용도)

소고기 앞다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제3편 앞다리의 요리용도 지난 번에 앞다리가 어떻게 발골과 정형이 되는지 알아봤으니 이번엔 앞다리를 어떤 용도로 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다리는 어떤 요리에 적합할까요? 앞다리에서 소분할된 꾸리살과 부채살은 100g당 192kcal, 앞다리살과 갈비덧살, 부채덮개살은 100g당 193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앞다리는 지방층과 근막이 많아 연한 부위와 질긴 부위가 섞여 있고, 운동량이 많아 육색이 짙으며,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삶아서 먹는 요리인 탕, 국, 전골, 불고기에 매우 적합한 부위입니다. 다만, 부채살은 로스구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꾸리살 육회 불고기 국 또는 탕 2. 부채살 로스구이 불고기..

등심 로스구이 만들기

등심 로스구이 만들기 로스구이는 고기를 불에 굽는 요리방법을 말하는데요. 등심은 육질이 곱고 연하며, 지방이 적당하게 섞여 있으므로 로스구이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등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있으므로 좋은 등심만 있다면 별다른 재료가 없어도 등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등심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바로가기 : http://themeat.tistory.com/159 식육판매표지판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바로가기 : http://themeat.tistory.com/160 재료 등심, 구운 소금, 참기름 또는 들기름, 각종 채소 등심도 안심살과 동일하게 완전히 익히면 질겨지게 됩니다. 따라서, 불판이 달궈지면 등심을 올리고, 등심의 윗면에 육즙이 올라오면 뒤집..

안심 로스구이 만들기

안심 로스구이 로스구이는 고기를 불에 굽는 요리방법을 말하는데요. 안심살은 부드럽고 결이 고우며 맛도 좋아 로스구이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재료 안심, 구운 소금, 참기름 또는 들기름, 각종 채소 안심살은 근내지방(마블링)이 많지 않아 완전히 익히면 질겨지므로 중간정도로 익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스구이는 보통 소금장이나 기름장을 찍어서 먹습니다. 소금장은 소금에 후추를 섞은 것이며, 기름장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소금과 후추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소금장과 기름장은 197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가공소금과 함께 고기문화가 발전하면서 탄생한 신식 소금섭취법이라고 합니다. 소금장이나 기름장을 만들 때 소금은 구운 소금을 사용하면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또한, 기름장은 고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