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소식

농식품부, 가금 도축장 AI 방역관리 강화

오늘도힘차게 2018. 12. 24. 08:37
728x90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햄․소시지류 생산액 지속증가

 

《 주 요 내 용 》

 

◈ 농식품부는 최근 철새의 국내 유입이 증가(132만수)하고, 철새분변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상황에서「AI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가금 도축장의 소독실태 특별점검을 실시(11.5~11.16)  

○ 이번 점검 대상은 총 48개소(닭: 36, 오리: 10, 닭·오리: 2)이며, 13개소 이외 대부분 도축장의 소독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분석됨.

○ 따라서, 12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전국 지자체 공무원, 가금 도축장 관계자와 가금계열화사업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소독요령 등에 대한 방역교육을 실시 

○ 농식품부는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전국 축산시설로 점검을 확대하고, 소독요령에 대한 교육시간 확대와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소독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최근 국내로 철새 유입이 증가(132만수)하고, 철새분변에서 AI항원이 지속검출죄는 상황에서,「AI 특별방역대책(‘18.10.1~’19.2.28)」의 일환으로 도축장(닭, 오리) 대상으로 소독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18.11.5~11.16)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가금 도축장 총 48개소를 불시 점검한 것으로 도축장의 중요한 소독지점인 출입구와 가금 수송차량 세척구간 등에서 사용 중인 소독수를 채취하여 적정 희석농도의 준수 여부를 검사했다.


* 가금 도축장(48개소) : (닭) 36개소, (오리) 10개소, (닭·오리) 2개소


 분석 결과, 전국 가금 도축장(48개소) 중 13개소(27%)에서만 적정하게 소독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그 외 과반수 이상의 도축장(35개소)은 미흡(73%)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적합 도축장(13개소) : (닭, 10개소) 경기 포천 소재 정우식품, 충북 진천 체리부로, 충남 보령 금화, 충남 당진 해나루싱싱닭, 전북 김제 사조화인코리아, 전북 군산 동우팜테이블, 전북 익산 싱그린에스에프, 전남 나주 사주화인코리아, 경남 거창 계진푸드, 경남 거제 한려식품, (오리, 3개소) 전남 장흥 다솔, 전남 나주 다오네, 경남 하동 신선산오리


❍ 축종별로는 닭 도축장의 경우, 총 36개소 중 10개소(28%), 오리 도축장의 경우, 총 10개소 중 3개소(30%)가 적합했다.


❍ 또한, 소독효과가 미흡한 원인은 적정 희석농도 미숙지, 소독약 희석장비 등에 대한 관리 부실, 담당자 부재 등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12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가금 도축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독관리 문제점, 소독요령 등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 12월 13일 가금 계열화사업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비효율적인 소독실시에 대한 엄중 경고와 함께 소독 관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소독요령에 관한 리후렛 제작·배포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사료공장, 축산농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아울러, 방역교육시 소독요령에 대한 교육시간을 확대·편성하고, 농가 등 축산시설 소독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