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안심축산분사·4개 공판장 통합 ‘부’ 출범

오늘도힘차게 2015. 3. 11. 14:47
728x90
농협, 안심축산분사·4개 공판장 통합 ‘부’ 출범

 

 

 

 

 

 

<안심한우> <안심한돈> 등 농협의 안심축산물이 국내 축산물 유통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6일 ‘2015년 안심축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역량을 결집, 안심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판매농협을 구축해 나가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안심축산사업부는 농협중앙회의 판매·유통사업 경제지주 이관 계획에 의해 안심축산분사와 전국 4개 축산물공판장이 합쳐져 지난 2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이다.

 

이에 따라 안심축산사업부는 올해 <안심한우> 판매물량을 지난해(13만700마리)보다 15% 늘어난 15만마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안심한돈>도 150만마리(전년 대비 4.3% 증가), <안심계란>은 6억6000만개(전년 대비 15.2% 증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심오리> <안심닭> <안심벌꿀>도 지난해보다 4~30%까지 취급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심축산사업부는 일선 축협 및 브랜드사업단, 육가공업체 등의 사업 참여 문호를 넓히고 안심축산물전문점과 칼없는정육점·안심한우마을은 물론 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하나로마트 코너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5월 인터넷상에 구축한 축산물 도매 쇼핑몰인 ‘e-고기장터’도 올해 안심축산사업부가 공을 들이는 분야다. ‘e-고기장터’는 사업개시 첫해인 지난해 3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동종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203% 늘어난 100억원을 매출목표로 세운 것.

 

안심축산사업부는 이와 함께 음성·부천·나주·고령 등 전국 4개 축산물공판장에 대해서도 도축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관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한우 부분육 판매사업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함혜영 농협 안심축산사업부장은 “안심축산과 축산물공판장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으로 판매역량을 강화해 판매농협 구현과 함께 축산물 유통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농민신문 2015.03.11.)

 

 

문의 :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 117번 전유진 

 

M : 010-6631-1634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