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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개발 흑돼지 ‘우리흑돈’ 수요 증가…현장 보급 확대

오늘도힘차게 2026. 7. 1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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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개발 흑돼지 ‘우리흑돈’ 수요 증가…현장 보급 확대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 ‘우리흑돈’을 지자체 축산진흥기관, 민간종돈장(씨돼지 농장), 돼지인공수정센터(AI 센터*, 일반 양돈 농가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보유 씨돼지 능력 검정과 유전능력 평가를 거쳐 우수 개체를 선발했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300마리이며, 6월부터 187마리를 1차 보급하고 11월부터 113마리를 2차 보급할 계획이다.   

□ 1차 보급 규모는 지난해 1차 보급(117마리)보다 약 60% 늘었다. 올해 전체 보급 규모도 국립축산과학원 직접 보급 기준으로 최근 가장 커 ‘우리흑돈’에 대한 현장 관심과 활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우리흑돈’은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과 두록의 생산성을 결합해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국내 유일의 개량 재래종이며, 2024년 토종 가축 인정 기준 개정에 따라 토종돼지로 인정받았다. 

□ 국립축산과학원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71마리의 씨돼지를 보급했다. ‘우리흑돈’은 지난해부터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시동 과장은 “‘우리흑돈’에 대한 농가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고,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가고 있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흑돼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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