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김병원 회장)은 3일 08시 범 농협 임원진(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을 소집하여 본관 비상방역상황실(서울 중구)에서 긴급 방역현장 점검 등 ASF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였고, 범 농협 차원의 특별방역지침을 시달하였다.
□ 북한 ASF 발생에 따른 농협 특별방역대책으로는
(생석회) 북한 접경지 생석회 긴급지원 : 141톤
- 접경지역 양돈농가(353호, 621천두)에 7,060포(141톤)
(소독) 접경지 잔반급여 농가 31호, 공동방제단 집중소독 실시
- 공방단 10개 시군, 22개반 : 기존) 1회/주 → 집중소독) 2회/주
※ 인접시군 : 경기(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강원(철원, 양구, 화천, 인제, 고성)
(예찰)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ASF 예찰
- 접경지 관할 축협에서 양돈농가에 1회/주 전화점검 실시
(멧돼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촉금지 지도 강화
- 울타리 설치, 사료 바닥방치 금지 등을 전화로 지도(1회/주)
- 조합원 대상 SMS문자 전송(울타리 설치, 사료 바닥방치 금지 등)
(비상근무) 북한 ASF 발생에 따른 북한 접경지 긴급 지원 근무(6.1∼6.2)
- (방역팀) 북한 인접지 긴급 생석회 배송 및 친환경방역부 內 특별대응반 운영
- (공동방제단) 북한 인접지 양돈농가 주변, 진입로 등 6.1∼6.2일 집중소독
※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북한 접경지 방역점검 : 6. 2(일) / 강원 철원
(축산사업장) 사업장별 자체 ASF 방역 프로그램 운영 철저 지도
- (도축장) 잔반급여 양돈농가 출하 지도, 공판장 도축 시 계류장 소독 철저
- (사료공장) 사료 운반차량 소독철저, 운송기사 일회용 방역복 착용 등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북한 공식 발생에 따른, 접경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 시군지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6월 2일(일) 북한과의 접경지인 철원군을 급히 방문하여 축협의 방역실태 점검하고 공동방제단을 격려하였다.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농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 초대형 슈퍼한우 출하 (0) | 2019.07.24 |
---|---|
농협, 하절기 대비 축산사업장 특별 위생점검 실시 (0) | 2019.07.09 |
농협, 소 근출혈 피해 보상액 3억원 돌파 (0) | 2019.06.20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0) | 2019.06.06 |
농협, 6월 축산물 취약분야 특별점검 실시 (0) | 2019.06.04 |
농협, 체계적 방역지침으로 방역대응능력 강화 (0) | 2019.05.31 |
농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방지 홍보 캠페인 (0) | 2019.05.17 |
농협,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으로 축산물 유통사업 선도 (0) | 2019.04.30 |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0) | 2019.04.23 |
농협안심한우, 산지조달비율 50%까지 늘린다 (0) | 201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