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북한 ASF 발생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시행 등 총력 대응

오늘도힘차게 2019. 6. 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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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북한 ASF 발생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시행 등 총력 대응    



□ 농협(김병원 회장)은 3일 08시 범 농협 임원진(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을 소집하여 본관 비상방역상황실(서울 중구)에서 긴급 방역현장 점검 등 ASF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였고, 범 농협 차원의 특별방역지침을 시달하였다.

 

□ 북한 ASF 발생에 따른 농협 특별방역대책으로는


(생석회) 북한 접경지 생석회 긴급지원 : 141톤


- 접경지역 양돈농가(353호, 621천두)에 7,060포(141톤)


(소독) 접경지 잔반급여 농가 31호, 공동방제단 집중소독 실시


- 공방단 10개 시군, 22개반 : 기존) 1회/주 → 집중소독) 2회/주


※ 인접시군 : 경기(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강원(철원, 양구, 화천, 인제, 고성)

(예찰)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ASF 예찰


- 접경지 관할 축협에서 양돈농가에 1회/주 전화점검 실시


(멧돼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촉금지 지도 강화


- 울타리 설치, 사료 바닥방치 금지 등을 전화로 지도(1회/주)

- 조합원 대상 SMS문자 전송(울타리 설치, 사료 바닥방치 금지 등)


(비상근무) 북한 ASF 발생에 따른 북한 접경지 긴급 지원 근무(6.1∼6.2)


- (방역팀) 북한 인접지 긴급 생석회 배송 및 친환경방역부 內 특별대응반 운영

- (공동방제단) 북한 인접지 양돈농가 주변, 진입로 등 6.1∼6.2일 집중소독


※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북한 접경지 방역점검 : 6. 2(일) / 강원 철원


(축산사업장) 사업장별 자체 ASF 방역 프로그램 운영 철저 지도


- (도축장) 잔반급여 양돈농가 출하 지도, 공판장 도축 시 계류장 소독 철저

- (사료공장) 사료 운반차량 소독철저, 운송기사 일회용 방역복 착용 등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북한 공식 발생에 따른, 접경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 시군지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6월 2일(일) 북한과의 접경지인 철원군을 급히 방문하여 축협의 방역실태 점검하고 공동방제단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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