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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8년 9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18. 9.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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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8년 9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8월27일~8월30일) (농민신문 - 2018.9.5.)


9월24일 추석을 겨냥해 사육한 물량이 많아 출하량도 급증하고 있다. 그간 값싼 수입 쇠고기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해서인지 늘어난 국내산 출하량을 시장이 소화하지 못해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우는 모두 1만1173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의 평균 경락가격은 지육 1㎏당 1만8934원으로, 159원 내렸다.

1㎏당 경락가격은 ▲1++A 등급은 72원 하락한 2만2403원 ▲1++B 등급은 176원 내린 2만1162원 ▲1++C 등급은 93원 떨어진 1만9898원 ▲1+B 등급은 146원 하락한 1만9737원 ▲1B 등급은 136원 내린 1만8607원 ▲2B 등급은 192원 하락한 1만5833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모두 868마리가 거래됐다. 1㎏당 경락가격은 96원 상승한 1만962원이었다. ▲2B 등급은 133원 상승한 1만1641원 ▲3B 등급은 55원 상승한 1만30원을 기록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8월27일~8월30일) (농민신문 - 2018.9.5.)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조금 늘어났던 경매물량이 다시 줄어들었다. 폭염의 여파가 예상보다 큰 탓에 당분간은 출하량 감소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급식의 수요는 증가해 가격은 강세를 지속했다.

돼지는 모두 2만2919마리가 경매됐다. 1㎏당 지육가격(탕박 기준, 등외 제외)은 5443원으로 전주보다 232원 올랐다. 모돈(박피)은 2046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가격은 43원 상승한 2185원이었다.



⦿ 돈가, 내년엔 더 떨어진다 (축산신문 - 2018.9.5.)


하지만 돼지가격은 올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는 최근 내놓은 돈가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돼지 평균가격을 지육kg당 4천434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올 한해 평균 돼지가격 추정치 보다 0.4%가 낮은 것이다.

정P&C연구소에 따르면 자체 양돈시장 예측 프로그램 적용 결과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향후 5개월간의 돼지도축두수가 730만3천두로 추정됐다. 이전 7개월의 도축두수가 991만4천두였던 만큼 올 한해 도축두수는 모두 1천721만7천두에 달하며 전년보다 3%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올 한해 돼지가격은 전년보다 4.8%가 하락한 지육kg당 4천450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정P&C연구소는 특히 내년에는 돼지도축두수가 1천735만4천두로 올해보다 0.7% 증가, 돼지가격도 지육kg당 16원 정도 더 하락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 9월 축산관측 (농수축산신문 - 2018.9.4)


한우는 도축마릿수 감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추석 이후에도 거세우 출하예정 마릿수가 지난해보다 적어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돼지고기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생산량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9월 축산관측을 정리했다.


■ 한우 : 도축마릿수 감소로 가격 상승


9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마릿수 감소가 예상돼 지난해 1만8070원보다 상승한 kg당 1만8200~1만9200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추석 2주전 성수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상승한 1만8500~1만9500원으로 예상되며, 추석 이후인 10~11월 도매가격도 도축마릿수 감소로 지난해 1만7544원보다 상승한 kg당 1만7700~1만8700원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추석 성수기 도축마릿수는 수요 대비 암소도축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거세우 도축 감소로 전체 도축마릿수에 있어서 지난해보다 4.4% 감소한 4만7000마리로 전망된다.

한편 9월 한우 사육마릿수는 1세 이상 사육마릿수의 증가로 인해 지난해 동기보다 1.6% 늘어난 298만3000마리로 예상되며, 12월에는 1세 미만 사육마릿수 증가와 도축마릿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291만5000마리로 전망됐다.


■ 돼지 : 모돈수 증가로 사육마릿수 1150만~1170만마리


9월 돼지 총 사육마릿수는 모돈수가 지난해보다 1.7~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돈 생산도 늘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1.8% 증가한 1150만~1170만마리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등급판정 마릿수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7~2.0% 많은 76만~77만마리로 예상된다. 이처럼 등급판정 마릿수의 증가로 성수기 돼지고기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증가한 4만1000톤이 되겠으며, 추석 2주전 성수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 kg 탕박 기준 4503원보다 하락한 4100~4400원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미국과 EU 등 주요 수출국의 가격 하락으로 증가해 2만6000톤 내외로 추정된다.

하반기 돼지 사육마릿수는 오는 12월 모돈 사육마릿수가 지난해보다 1.9~3.8% 많은 108만~110만마리로 예상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2.9% 증가한 1140만~1160만마리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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