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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8년 11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18. 11. 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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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18년 11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10월22일~10월26일) (농민신문 - 2018.10.31.)


최근 쇠고기 경락값이 하락하자 출하량도 줄었다. 하지만 공급량이 줄어든 것보다 소비감소가 더 컸다. 심지어 최근 조성되고 있는 남북 평화 분위기도 쇠고기 소비의 악재로 작용했다. 한미연합훈련 등 각종 군부대 훈련이 축소 또는 취소되면서 정육 부위의 군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격은 전주에 이어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한우는 전주 대비 6.1% 감소한 총 9091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의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1만7922원으로 648원 내렸다.

1㎏당 경락값은 ▲1++A 등급은 1228원 하락한 2만1013원 ▲1++B 등급은 829원 내린 1만9714원 ▲1++C 등급은 641원 떨어진 1만8537원 ▲1+B 등급은 543원 하락한 1만8694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총 731마리가 거래됐다. 1㎏당 경락값은 447원 하락한 1만877원이었다. ▲2B 등급은 538원 하락한 1만1563원 ▲3B 등급은 430원 하락한 9850원을 기록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10월22일~10월26일) (농민신문 - 2018.10.31.)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야외 캠핑 등 나들이 소비가 현저하게 줄었다. 이에 고가 부위인 삼겹살·목살 등 구위 부위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출하량이 줄었음에도 값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돼지는 전주 대비 8.1% 감소한 총 2만6280마리가 경매됐다. 1㎏당 지육값(탕박 기준, 등외 제외)은 3962원으로 전주보다 19원 내렸다. 모돈(박피) 2144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값은 98원 상승한 1956원이었다.



⦿ 한우 도축마릿수 감소로 도매값 상승 전망 (농업인신문 - 2018.11.2)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축산관측 11월호에 따르면, 10월(1~23일)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3% 상승한 지육 kg당 18,362원이었다. 추석이후 일시적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됐으나, 점차 하락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1~23일) 6~7개월령 수송아지 평균 가격은 399만원, 암송아지는 319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2%, 2.4% 상승했다. 

11월 도축마릿수는 거세우 출하예정 마릿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점쳐졌다.

12월 한우 사육마릿수는 1~2세 사육 마릿수 증가와 도축 마릿수 감소로 전년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는 돼지 사육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많은 162~164만마리될 것이란 전망이다. 등급판정 마릿수가 늘어 돼지고기 생산량도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8만6천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한 kg당 4,000~4,300원으로 전망됐다.

12월~내년 4월 돼지고기 등급판정 마릿수는 2.7% 증가한 755만마리로 전망됐다. 이에 생산량은 전년 동기보다 많은 40만톤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12월~내년 4월 돼지 도매가격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점쳐졌다.



⦿ 11월 한우 도매가격, 전년 보다 오를 듯 (축산신문 - 2018.10.31)


11월 한우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오를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축산관측 자료를 통해 향후 한우 가격 추이를 전망했다.

농경연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추석 이후 일시적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 되었으나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3.3% 상승한 1만8천363원/kg으로 분석했다. 

2·3등급 도매가격 역시 1등급 이상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4~6% 오른 1만5천283원(2등급), 1만2천65원(3등급)으로 나타났다.

도매가격 상승으로 인해 송아지 가격도 6~7개월령 수송아지 평균이 399만원, 암송아지 316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 한육우 도축 마릿수는 거세우 출하예정 마릿수 감소로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 한우 1등급 도매가격 역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11월 평균 돈가 4천~4천300원 될 듯 (축산신문 - 2018.10.31)


이달의 돼지가격이 지육kg당 평균 4천~4천300원에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돼지관측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농경연에 따르면 돼지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라 이달의 등급판정마릿수는 전년보다 1.1~2.4% 많은 162만~164만두로 예상되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량도 미국과 EU 등 주요수출국의 가격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 보다 증가한 3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벨기에에서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인접국으로 확산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농경연은 이처럼 돼지고기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7.0~0.4% 하락한 수준에서 이달의 평균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같은 추세가 내년 4월까지 이어지면서 이 기간 등급판정마릿수가 전년동기 대비 2.7% 늘어난 755만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돼지가격 역시 1년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 통계청, 모돈 증가세 주춤…3분기 106만3천두 (축산신문 - 2018.10.31)


돼지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모돈 증가세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4분기(9월1일 기준) 가축동향 조사 결과 전국의 돼지사육마릿수는 총 1천164만1천두로 전년동기 대비 1.3%, 전분기 대비 3.0%가 각각 늘었다.

가축동향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이 가운데 모돈마릿수는 106만3천두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0.6% 감소했다.  

올들어 1,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여왔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2분기 106만2천두까지 늘었던 모돈마릿수는 같은해 3분기 105만2천두로 내려앉기는 했지만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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