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개월 수별로 알아보는 필수영양성분과 축산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6편 임신 6개월차)

임신 개월 수별로 알아보는 필수영양성분과 축산물의 관계(제6편 임신 6개월차)

 

 

 

 

임신 6개월의 태아는 호르몬 분비기관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고, 신체의 각 기관 형성이 마무리되어 완전한 4등신이 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색이 짙어지며, 속눈썹과 눈썹도 선명하게 되고, 지문과 지족이 생기게 됩니다.

 

임신부는 체중이 뚜렷하게 증가되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되어 소화불량 및 헛배부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이 활발하게 되어 땀이 많이 나고, 호흡이 가빠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신장과 간장이 성장하므로 태아의 신장과 간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타우린과 글리코겐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타우린(taurine)은 피로 회복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서, 일반적으로 어패류에 많으나, 육류에도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즉, 100g당 돼지고기는 37㎎, 소고기 32㎎, 계란 1.9㎎, 우유 1㎎의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염통이라고도 하는 소의 심장은 타우린 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글리코겐(Glycogen)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말고기가 다른 육류에 비하여 함량이 풍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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