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4년 2월 3주차) ⦿ [돼지도체 등급판정제 논란] 생산자 “현행 유지해야”…가공업계 “전면 자율화로” (농민신문 - 2024.2.16.) 국내에서 시행된 지 30년이 지난 돼지 도체 등급판정 제도가 갈림길에 섰다. 현행 제도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며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자 정부당국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특히 육가공업계에선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현행 제도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하고 있어 향후 정책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 ◆정부, 돼지 도체 등급판정 제도 의견 수렴 나서=양돈업계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2월 대한한돈협회·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과 함께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