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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屠體, carcass)의 분할(halving)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제3편 도체의 분할부위)
전도체를 2등분으로 분할하는 경우, 미추골(꼬리뼈), 천추골, 요추골(허리뼈), 흉추골(등뼈) 경추골(목뼈) 중앙을 따라 좌우 균등하게 절단하여 2분도체로 나누어 좌,우 반도체(halves, sides)를 생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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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와 말의 경우는 2등분으로 분할된 좌측 반도체 제13흉추(등뼈)와 제1요추(허리뼈) 사이가 일부 절단되도록 합니다.
이 부위는 향후 소도체 및 말도체의 육량등급 및 육질등급을 판정하는 등급판정부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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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체 등급판정부위 |
또한, 제13흉추(등뼈)와 제1요추(허리뼈)는 전도체를 4등분으로 분할하는 경우, 분할의 기준이 되고, 4등분으로 분할된 4분도체는 전4분체(Front Quarter)와 후4분체(Hind Quarter)로 구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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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4분체 |
후4분체 |
제1편 도체분할의 개요 바로가기 : http://themeat.tistory.com/7145
제2편 축종별 도체의 분할여부 바로가기 : http://themeat.tistory.com/7146
제4편 도체분할의 방법 바로가기 : http://themeat.tistory.com/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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