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육계 도축 7천만마리, 전년 동월 대비 4.5% 내외 증가 전망, 안정적 공급 유지 업계 노력 당부 |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7월 24일(수)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닭 계열화사업자)를 방문하여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번 방문은 복날을 맞아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삼계 등) 공급과 폭염·폭우 등 재해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 확대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림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육용종계 사육확대와 계열업체 추가입식 등을 통한 공급 확대로 7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내외 증가 전망, 7월 중순 도·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각각 16.5%, 6.6% 하락하여 닭고기 공급과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7월 육계 도축마릿수 전망(KREI) : (‘23년) 6,728만 마리 → (‘24년) 7,027만 마리 내외(4.5%↑)
* 7월 도·소매가격(원/kg) : (‘23년) 4,232/6,322 → (‘24년) 3,533/5,907(16.5%↓/6.6↓)
□ 하림 관계자는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여 육계와 삼계 사육을 확대하고,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사육 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복날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하림 입식마릿수(7월) : (‘23년) 1,450만마리 → (‘24년) 1,515(4.5%↑)
□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의 노력으로 닭고기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소비자가격도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애용하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닭고기를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농식품부도 국민들의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인 닭고기 산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산계열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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