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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전국 일제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오늘도힘차게 2018. 2. 1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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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전국 일제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일제소독 캠페인과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귀성객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설 명절을 맞아 가축 질병의 발생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일제소독) 설 명절(2.15.~18.) 전후인 2월 12일과 19일에 소독차량 등 가용 소독장비를 총 동원하여 전국에 걸쳐 일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일제 청소와 소독은 전국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 뿐만 아니라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 AI 8대 방역취약지역 :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중간상인 계류장, 계란집하장, 고령농가

* 구제역 방역취약지역 : ‘16∼’17년 발생지역(9개 시군), 구제역과거감염(NSP)항체 검출지역(‘17년 34개소), 밀집사육지역(71개소) 등


❍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서는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 운전자는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회사에서 세차와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한다.


❍ 지자체에서는 축산농장 주변과 주요도로 소독에 광역방제기, 군 제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등을 총동원한다.


❍ 또한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정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태점검을 할 예정이다.


 (홍보) 이와 더불어, 귀성객과 여행객,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방역정책을 홍보하고 가축질병 방역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귀성객과 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대중교통시설의 전광판에 홍보문자를 표출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마을입구 등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며, 국제 공항만에서는 AI·구제역 발생국가와 해외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 시 신고와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한다.


❍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리후렛 배포(20만부), SMS 문자 발송(3회), 마을방송을 통해 설 연휴기간 중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발판소독조 운영, 축사간 장화 갈아신기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 설 명절과 올림픽 기간 중 가축질병의 발생 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함에 따라,


❍ 금번 일제소독과 방역홍보 캠페인에 대한 축산농가와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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