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5년 3월 3주차)
⦿ 수요 없어 애물단지된 ‘우족’…“유통규제 풀고 제품 개발을” (농민신문 - 2025.3.11.)
한때 국민 보양식으로 귀하게 여겨졌던 우족이 애물단지가 됐다. 집에서 소뼈를 고아 먹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데다 중도매인·판매업자 간 갈등이 커지며 도축 과정에서 자동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거론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사실상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우족 처리문제가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수지타산 안 맞는 우족, 폐기까지 거론=“울며 겨자 먹기로 떠안는 상황입니다. 귀한 식자재인 우족을 도축장에서 그냥 폐기하라는 말까지 해야 하는 심정이 오죽하겠느냐고요.”
10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만난 A 한우고기 판매업체 관계자는 “재고는 넘쳐나고 가격은 바닥인데 조작비(털 제거에 드는 인건비), 운송비, 원재료비를 오롯이 업체가 떠안아야 한다”며 이같이 하소연했다.
A업체에 따르면 조작비, 운송비, 농가에 주는 원재료비를 더하면 구매하는 데 우족 한벌(4개)당 1만5000원 이상이 소요된다. 재고 적체에 따른 냉장비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곰탕 등을 만드는 대형 가공업체에선 우족값으로 1만원을 제시해도 가져갈까 말까 한다”면서 “공판장에서는 우족을 매일 보내오는데 팔리질 않으니 미칠 노릇”이라고 했다.
B 한우고기 판매업체 관계자는 “마장동 판매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서울 성동구에 기부하는 우족이 20t에 이르는데도 재고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면서 “무엇보다 팔리지 않는 부산물을 유통시키는 관행부터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족을 판매할 권리가 있는 중도매인 측도 물러서질 않는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의 한 중도매인은 “고기와 부산물을 같이 유통시키는 것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원칙”이라면서 “판매업자 논리는 돼지고기 가운데 잘 팔리는 부위인 삼겹살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못 가져가겠다며 몽니를 부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맞섰다.
이처럼 우족을 둘러싸고 판매업자와 중도매인 간 갈등이 커지는 가장 큰 이유는 ‘가정에서 소뼈를 고아 먹는 식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다. C 한우 부산물 유통업체 관계자는 “10여년 전부터 소뼈 부산물의 수요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다”면서 “간편식이 대세가 되면서 집에서 오랜 시간 소뼈를 고아 곰탕으로 먹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사실상 방관, 제품 개발에 힘 보태야=우족 재고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관계자는 “(중도매인과 판매업자 간 우족 거래에서 생겨난 문제인 만큼) 정부가 내놓을 대책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비절벽에 따라 폐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공판장에서 폐기하게 되면 도축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하는 데다 식자재를 버린다는 것이 국민 정서상 맞지 않아서다.
중장기적으로 우족 유통규제를 풀고, 제품을 개발하는 데 정부와 업계 관계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B업체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개정해 판매업체가 직접 우족을 다듬어 유통할 수 있게 한다면 비용을 낮추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우족 가공 처리는 도축장에서만 할 수 있다.
서영석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은 “족발과 같이 수요가 꾸준한 돈족처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우족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면서 “실제 도드람양돈농협과 협업해 만든 매운맛 우족찜제품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됐는데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C업체 관계자는 “우족제품은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선호하는 부위인 만큼 정부가 나서서 지방의 유통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명 요리사와 함께 우족 조리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보급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영암 한우농장 구제역 3건 추가…네곳으로 늘어 (농민신문 - 2025.3.15.)
전남 영암에서 3건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15일 오전 9시 기준 구제역 발생 건수는 모두 4건으로 늘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5일 전남 영암의 한우농장 3곳에서 26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전날(14일) 첫 발생 농장과 1~1.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농장주가 사육 소의 식욕부진, 침흘림 증상이 있다며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거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해 출입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소만 선별해 살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축산 농가는 모든 사육 가축에 백신을 접종하고, 축사 예찰활동을 강화해 구제역 의심 증상 기미가 보일 땐 곧바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고, 전남으로선 처음이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 같은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전파 속도가 빨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다.
⦿ 단기비육 한우, 육량형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국농어민신문 - 2025.3.11.)
단기비육을 하더라도 한우 등심·살치·채끝·치맛살 등의 구이용 부위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마블링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우단기비육사업이 육량형 중심으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2024년 3년간 농협안성목장에서 진행된 ‘소 사육방식개선 시범사업’에서처럼 개체별 유전정보를 분석해 한우를 육량형과 육질형으로 나누고 육질형은 고급육을 생산해 현재처럼 판매하는 한편, 육량형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자는 것.
등급과 도체중량을 곱해 한우지육가격이 최종 정산된다는 점에서 육량형으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더라도 중량을 늘려 출하하면 농가 소득은 보전될 것이라는 점 때문인데 이를 통해 단기비육한우시장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 단기비육 한우고기 시범 판매행사에서 70대 여성 소비자 2명을 인터뷰했다. 한우고기를 고르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 A소비자는 “기름기가 없는 건 이제 질겨서 먹기가 어렵다. 그래서 스테이크용으로 나오는 안심은 잘 안산다. 구이용으로 부드러운 부위를 산다”고, B소비자는 “건강에 안 좋다고 기름기가 없는 부위를 먹는다고도 하는데,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때문에 부드러운 부위를 주로 구매한다”면서 “구워먹는 것은 기름기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중 A소비자가 골라 든 부위는 채끝살로 점점이 마블링이 고르게 분포된 상품. A소비자는 “여기 기다랗게 중간에 기름이 많고, 점점이 없는 것은 질겨서 못 먹어”라면서 “이게 좋은 것”이라고 했다. A소비자가 비교한 두 상품은 모두 1++등급을 받은 한우였지만 선택을 받은 한우고기는 최상위 마블링을 보인 것이었다.
2022~2024년 3년간 진행된 ‘소 사육방식개선 시범사업’에서도 육질형에 비해 육량형이 상대적으로 도체중이 높았고, 반면 육질형에서 나타난 1+이상 등급출현율은 육량형보다 높았다. 이에 따라 현행 30개월령 이상 키워 출하되는 한우사육개월령 단축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 육량형은 24~26개월령에, 육질형은 28개월령 정도에서 출하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것.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단기비육한우에 적용할 등급제로 골드(현행 1++·1+등급)·실버(1)·브론즈(2·3) 등 3단계로 나누는 안을 고려 중인 가운데 한우협회는 별도 등급제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소비자 혼란이 커질 수밖에 없다 우려 때문인데,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한 중도매인은 이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육질등급이 5단계로 나눠져 있는 것같지만 중도매인이 한우를 구매할 때는 마블링스코어를 보고 구매한다”면서 “NO1~9까지 총 9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1++내 NO9·NO8·NO7 포함돼 있다. 같은 1++이라고 하더라도 경락가격은 큰 차이를 보이고, NO9을 비싸게 사는 만큼 최종 소비자 가격도 비싸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기준 전국평균 한우거세우 경락가격에서 1++A를 기준으로 kg당 NO9은 2만2907원, NO8은 1만9964원, NO7은 1만9065원을 기록했다. 같은 1++에 속하지만 NO9과 NO7 경락가격차가 kg당 3900원 가까이 났다. 평균 도체중을 400kg으로 가정하더라도 마리당 150만원 넘는 차이를 보인 셈이다.
⦿ 불경기·삼겹살 데이 겹쳐 한우 고기 적체 심화 (농수축산신문 - 2025.3.11.)
불경기로 인한 외식수요 감소에 삼겹살 데이까지 겹치면서 한우 고기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삼겹살 데이에 맞서 한우 할인행사가 일부 진행됐음에도 한우고기 수요가 많지 않아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비상계엄과 탄핵 등으로 연말특수, 명절특수가 사실상 실종되면서 한우 고기 적체가 이어지고 있는 유통업계는 최근의 소비상황 악화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삼겹살 데이에 돼지고기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한우 할인행사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지 않았고 외식 수요도 너무 부진한 상태”라며 “유통업체들은 출혈경쟁으로 적체 최소화에 나섰지만 외식수요 부진으로 등심 등 가격을 끌어 올리는 구이류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한우고기 전국도매가격이 kg당 평균 1만8700~1만8500원선으로 1만8000원대 후반이었으나 이달 들면서 1만8100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우업계에서는 1만8000원대가 무너질까 우려가 큰 상황이다.
한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달 들어 급식납품이 재개돼 정육류가 적체되지 않고 있어 한우 가격이 겨우 지탱되고 있는 것 같다”며 “거세 1등급 구이류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전체적인 한우 고기 가격 하락세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 국제가 상승, 불황도 못막아...‘파죽지세’ 캐나다산 냉장돈육 (축산신문 - 2025.3.14.)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이대로라면 올 한해 양허물량까지 조기에 초과, 빠르면 내달중 ‘특별긴급관세’ 발동도 점쳐지고 있다.
특별긴급관세란 한-캐나다 FTA에 따라 캐나다산 농축산물 수입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양허세율을 초과 적용하는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캐나다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3월10일 현재 9천386톤으로 비정상적으로 돼지고기 수입이 증가했던 전년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기간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7만633톤)은 21.8%가 줄며 캐나다산의 비중은 큰 폭으로 높아졌다.
특히 냉장육만 보면 캐나다산 돼지고기 수입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수입된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가 5천377톤으로 전년보다 17.5%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내달말경이면 올 한해 양허물량인 1만92톤을 넘어서는 캐나다산 돼지고기가 들어오며 올해 FTA 양허관세인 3.4% 보다 6.7%p가 높은 10.1%의 ‘특별긴급관세’ 가 발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캐나다산 돼지고기 수입이 양허관세 물량을 조기에 넘어서며 특별긴급관세가 발동된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더 빨리 특별긴급관세 발동이 예상될 정도로 캐나다산 돼지고기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만 해도 돼지고기 국제시세와 환율,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시장환경 악화로 캐나다산을 비롯한 돼지고기 수입 감소를 예상했던 국내 양돈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캐나다산 돼지고기의 경우 지금도 국내에서 큰 폭의 할인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삼겹살의 경우 캐나다 현지에서는 비선호 부위인 만큼 웬만한 가격 상승요인이라면 한국 시장 수출에 결정적 장애물은 되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주간 육류유통시황 (농축유통신문 - 2025.3.11.)
1. 돼지고기 시황
< 국내산 >
구이류는 대형할인점에서 삼겹살데이 행사물량 소진으로 금주에 추가 주문이 있었고, 일부 할인행사가 이어졌으나 할인율 축소 등으로 판매는 저조하였다. 정육점 및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대형할인점과의 가격경쟁력 부족으로 삼겹살데이에 판매가 저조하여 미판매재고가 남아 금주에 발주가 부진하였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삼겹살 할인행사에 수요가 밀리며 소폭 위축되었으나 금주 생산감소로 큰 문제는 없었으며, 등심과 후지는 2차 육가공 및 중간유통 등에서의 수요로 꾸준하였다. 갈비는 냉장판매 물량 이외에 일부 냉동생산이 계속되고 있다. 2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13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전지만 소폭 상승하였다.
< 수입산 >
냉장 구이육은 3월 첫째주 공급이 다시 감소한 가운데, 대형할인점 등에서의 삼겹살데이 할인행사물량은 소진되었으며 금주에도 일부 대형할인점 할인행사가 이어졌으나 할인율 축소로 수요가 크지 않았다. 한편 외식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냉동 구이육은 대형할인점 및 창고형매장에서 대패삼겹살 등 할인행사 지속되었으나, 프랜차이즈 및 저가식당 수요는 위축된 모습이 이어졌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3월 첫째주 수입이 큰폭 감소를 보인 가운데, 급식납품이 재개되었으나 식자재 및 간편식 등에서의 수요 약세가 이어졌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목등뼈가 하락을 보였다.
2. 쇠고기 시황
< 국내산 >
구이류는 대형할인점에서 삼겹살데이 기간에 할인행사가 일부 진행되었으나 관심이 많지 않았으며, 금주에도 할인행사가 일부 있었으나 수요가 크지 않았다. 중소마트 및 정육점, 외식에서의 수요도 불경기 소비위축과 삼겹살데이로 부진하여 적체되고 있어 출혈 경쟁하며 적체 최소화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정육류는 대형할인점에서의 불고기 및 국거리 할인행사 수요는 위축을 보였으나, 생산량 감소 속에 유통 식자재에서의 수요와 급식납품 재개 등으로 적체되지는 않고 있다. 갈비는 갈빗살 외식 수요가 저조하나, 갈비업체로부터의 매입은 꾸준하게 이어졌다. 2월 4주 대비 거세우 지육가격(결함 및 등외 제외)이 196원/kg 상승을 보인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거세1등급)은 구이가 큰폭 하락하였고 정육류는 보합세를 보였다.
< 수입산 >
냉장육은 첫째주 공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외식은 불경기 소비위축으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삼겹살데이 기간의 대형할인점 소고기 할인행사는 삼겹살 할인행사에 관심이 밀려 크게 부진하였고 금주에도 할인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요는 저조하였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재개되고 가성비가 높아 식자재 및 간편식 등에서의 수요도 이어지고 있지만, 대형할인점에서의 할인행사는 많이 축소 진행되었다. 갈비류는 대형할인점에서의 LA갈비 및 찜갈비 할인행사가 일부 있었으나 할인율 등이 크게 축소되었고, 특히 LA갈비는 유통간의 거래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미국산 늑간살 및 목심이 하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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