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차(7.1. ~ 7.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2024년 7월 1차(7.1. ~ 7.15.) 한우 식육판매장 동향

 

□ 매입량 

 

o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조사대상 정육점 30개소 중 9개소가 지육으로 매입하여 직접 발골정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1개소는 부분육으로 매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o 9개 업소의 지육 매입물량은 6.5두로 업소당 평균 0.72마리를 매입하여 전기 0.85마리, 전년 0.88마리에 비해서 소폭 감소함. 
o 그 외 부분육으로만 거래하는 21개 업소의 매입량은 2,696kg으로 전기와 비교시 725kg(3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로도 298kg(12.4%) 증가를 보였음.  

 

(단위 : kg, %)

 

□ 판매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3,733kg으로 전기비 95kg(2.5%) 감소를 보였고, 전년비로는 889kg(19.2%) 감소하였음. 
o 전기비 14개소는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16개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전기비 판매량은 갈비 부위가 매우 큰 폭으로 감소(28.5%, 201kg)하였고 등심 및 양지 부위는 소폭 증가(3.8∼6.3%, 41∼67kg)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년비로는 모든 부위에서 큰 폭으로 감소(7.7∼54.1%, 91∼596kg)한 것으로 나타났음. 

 

(단위 : kg,%)

 

□ 재고량

 

o 조사 대상 30개소의 총 재고량은 175kg으로 전기비 6kg(3.3%) 감소하였음. 부위별로는 등심과 양지 부위의 재고량은 증가(4.3~9.1%, 2~4kg)하였으며, 우둔 및 갈비는 감소(12.0∼14.6%, 6kg)하였음. 
o 부위별 재고 점유율을 살펴보면 등심과 양지가 27.4%로 가장 높았으며, 갈비 부위가 20.0%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음. 

 

(단위 : kg, %)

 

□ 판매가격

 

o 전기와 비교시 거세우의 경우 1+등급의 모든 부위의 가격은 소폭 상승(100g당 95~607원)한 반면, 1등급의 모든 부위는 소폭 하락(100g당 53~473원)하였음. 암소의 경우는 1++등급 및 1+등급의 모든 부위에서 가격이 상승(100g당 143~1,400원)하였으며, 1등급의 우둔은 상승(100g당 25원), 나머지 부위는 하락(100g당 167∼445원)하였음. 
o 전년 동기 대비시에는 거세우는 1+등급의 등심 가격만 상승(100g당 47원)하였고 그 외 등급 및 부위는 하락(100g당 25~1,633원)하였음. 암소 1++등급은 모든 부위에서 가격이 상승(100g당 267~1,400원)하였고, 1등급에 있어서는 가격이 하락(100g당 107~1,085원)하였음. 

 

(단위 : 원/100g, %)

 

□ 시장동향

 

- 그동안 지육을 매입하여 발골정형 후 판매하던 업소 중 몇 몇 업소가 판매부진 등을 이유로 부분육을 매입하는 형태로 옮겨갔음. 
- 6월 중순 이후 판매량이 미미하게나마 증가하였으나 7월에 접어들면서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조사 대상 30개소 중 14개소의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16개소는 감소하였음. 
- 30개소의 총 판매량은 3,733kg으로 전기 대비 95kg(2.5%) 감소하였으나 등심과 양지 부위는 소폭 증가(3.8∼6.3%, 41∼67kg)하였음. 
- 모든 부위의 판매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업소는 각 각 8개소, 10개소였으며, 6월 이후부터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을 한 업소는 1개소였음. 
- 부위별 판매량의 비중을 살펴보면 전기와 마찬가지로 등심이 가장 높은 비중(30.3%)을 차지하였으며, 갈비류가 가장 낮은 수준(13.5%)의 비중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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