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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동막계곡 차박

오늘도힘차게 2020. 8.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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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동막계곡 차박


1. 여행일 : 2020년 7월 31일



2. 장소 : 연천 동막계곡. 부흥교 주변. 네비게이션명칭(물바위유원지)





날씨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제발 강원도는 비오지 마라..간절히 빌었지요.


강원도 역시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장마 기간이라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동막계곡으로 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입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온 상태로 수량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깊은 곳도 여럿 보였습니다.


그중 찾은 곳이 물바위 유원지 혹은 브흥교 주변입니다.


우선 차를 멈춰 물에 들어가봤는데요. 깊은 곳은 190cm 정도 나옵니다.



저 끝에 사람들 없는 곳에서 놀았습니다. 동막계곡 전체가 야영 및 취사가 금지되었습니다.


기존 시설들도 모두 폐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왔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 한 정책이라고 하더군요. 다 같이 즐기고 바가지도 없고 시비도 없고


다만 쉴 공간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물놀이 하기는 좋았습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한번 보겠습니다.







가급적 얼굴 노출을 꺼려하는데요. 이번에는 어쩔 수 없네요.


제가 물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한참을 물고기와 놀았습니다. 수중 촬영을 못해 아쉽네요.





여기서 놀다가 소나기가 와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차박 할 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곳은 시원상회 주변입니다. 여기 도로에서 차박을 했는데요.


물에 들어가지 못 했습니다. 다음주는 이곳으로 정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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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군 부대가 있어 조금 부담스럽긴한데요. 동막계곡 중에는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시원상회 자리가 기가 막힌데 들어가도 될 지 몰라서 도로에 주차했습니다.


건너편에서 주차해서 놀았으면 딱인데요. 아쉽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바다만 고집하다 계곡을 선택했는데요. 계곡도 좋네요. 물고기랑도 놀고.


다음주도 계곡입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한 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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