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과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함유한 고기는?(제1편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
건조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도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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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한국인의 약 70%가 건성 피부인 것을 고려할 때 봄철은 그 어느 때보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하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피부염,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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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에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의 증가로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 먼지와 꽃가루는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등을 유발해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건조, 건성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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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는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하게 되며, 이는 피부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 잔주름을 유발하는 피부건조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주로 팔,다리와 몸 등에 피부건조현상이 발생하나, 봄철에는 노출부위인 얼굴과 손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고령자는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건성습진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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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기미, 검버섯, 주근깨, 주름 등 각종 잡티를 만듭니다.
봄철에는 겨울철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야외활동의 증가로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게 되는데요.
피부는 겨울철 내내 두꺼운 옷 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차단되어 방어력이 약한 상태이므로 봄철 자외선에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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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견딜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적정 생활온도(18~20%)와 습도(50~60%)를 항상 유지하여야 하며, 물에 노출될수록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물에 닿지 않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외출과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는 자극에 민감하므로 순면 소재로 된 옷을 입도록 하고, 보습에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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