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월간 동향/돼지

2018년 8월 돼지 수급 및 가격 동향

오늘도힘차게 2018. 8.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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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돼지 수급 및 가격 동향

 

 

□ 6월 돼지사육마릿수는 모돈 수 증가에 따른 자돈 생산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

 

• 6월 모돈 사육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0.7% 증가한 107만 마리였다. 6월 돼지 총 사육마릿수는 모돈 수 증가로 자돈 생산이 늘어 전년 동월보다 1.0% 많은 1,130만 마리였다.


- 사육농장수는 소규모 농장위주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6,195가구였으나, 6월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규모화 진전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한 1,825마리였다.


- 1천 마리 미만 사육농장수는 2,828호로 전년보다 5.2% 감소한 반면, 5천 마리 이상 사육농장수는 1.6% 증가한 385호였다.


모돈 및 사육마릿수 동향


단위 : 농장, 천마리, %


□ 7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


• 7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돼지 사육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4.5% 늘어난 48만 9,676톤이었다.


- 모돈용 사료는 8만 7,594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하였다.


- 비육용(포유자돈, 이유돈, 육성돈, 번식돈) 사료도 40만 1,582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3.6% 증가하였다.

 

양돈 배합사료 생산량 동향

 

 8월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폭염으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 적어


• 8월 1~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7월 중순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증체가 지연되어 전년 동월(5만 8,821마리)보다 1.6% 감소한 5만 7,854마리였다.


-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를 감안한 8월 총 등급판정 마릿수는 133만 마리로 전년 동월(134만 마리)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등급판정 마릿수 동향


 표본농가 생산성 전년보다 하락


• 8월 표본농가 조사결과, 모돈 당 산자수는 전년보다 0.2마리 증가하였으나, 모돈 당 이유두수가 전년과 같아 이유전 육성율은 전년보다 하락하였다.


- 또한, 폭염으로 인한 비육돈의 출하일령은 전년 동월보다 1.7% 증가한 185.6일이었으나, 출하체중은 111.44kg으로 2.5% 감소하였다.


 폭염으로 돼지 폐사 마릿수 전년 동기간 보다 증가


• 8월 17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 마릿수는 2만 3천 마리로 전년 동기간 1만 7천 마리보다 35.3% 증가하였다.


- 폐사는 사육마릿수의 0.2%에 불과해 하반기 등급판정 마릿수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폐사보다 모돈의 생산성 저하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상반기 등급판정 마릿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7월 돼지고기 수입량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


• 1~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간(24만 2,514톤)보다 23.4% 증가한 29만 9,188톤이었다.


- 1~7월 EU내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동기간보다 13.3% 하락한 kg당 1.43유로였으며, 미국도 7.2% 하라한 1.52$였다.


• 8월 중순까지 수입량은  1만 8,645톤으로 전년 동월(1만 5,676톤)보다 18.9% 증가하였다.


 8월 돼지 도매가격 전년 동월보다 하락


• 8월 1~24일까지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8.6% 하락한 kg(탕박)당 4,761원이었다.


-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한 것은 폭염으로 휴가철 행락객이 감소한데다 가정내 소비도 위축되어 돼지고기 판매가 부진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 폭염으로 인해 강원, 경남 등 해수욕장 피서객이 감소하였고, 대형마트 매출액과 음식점 판매가 감소하였다.


•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평균 가격은 5,081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하락하였다.


- 제주도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2.9% 하락한 6,033원이었다.


돼지 도매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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