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돼지고기 수급 동향 및 전망

2017년 11월 돼지고기 수급 동향 및 전망

 

 

□ 10월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 전년보다 증가, 도매시장 경락 마릿수 증가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 동향

 

• 10월(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8만 563마리로 전년 동월 7만 2,331마리보다 11.4% 증가하였다.

- 사육 마릿수 증가로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연휴로 인한 작업일수가 감소하여 10월 총 도축 마릿수는 136만 마리로 전년 동월 146만 마리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 도축 마릿수 증가로 10월(23일까지) 도매시장 경락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10.0% 증가한 6,925마리였다. 도매시장 출하비중은 8.7%로 전년 동월 수준이었다.

 

□ 국내 가격 강세로 9월 돼지고기 수입량 전년 동월 대비 증가

 

돼지 경락 마릿수 동향

 

• 9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 2,780톤으로 전월보다 15.8%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월보다 10.3%, 평년보다 49.5% 증가하였다.

- 삼겹살은 1만 2,170톤이 수입되어 전체 수입량의 53.4%를 차지하였다. 전지, 후지 등 냉동 가공육 원료 수입은 1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하였다.

 

□ 사육 마릿수 증가로 11월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 전망

 

•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여 11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58만 마리로 전망된다.

-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 로 11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8만 4천 톤으로 전망된다.

•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지육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어 1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2만 5천톤 내외로 전망된다.

• 돼지고기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입량 감소로 11월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보다 감소한 10만 9천톤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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