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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경상북도와 군위군 가축방역 추진 상황 현장점검

오늘도힘차게 2024. 1. 2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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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경상북도와 군위군 가축방역 추진 상황 현장점검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19일(금)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하 군위군)의 가축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 이번 점검은 1월 15일(월) 경북 영덕군 돼지사육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방역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보고하였고, 돼지농장 및 산란계 밀집단지 등에 대한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긴급 방역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 이에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한 특별교부세를 우선 활용하여 밀집단지 소독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에 활용하고, 지자체 추가 요청이 있으면 긴급 방역예산 배정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 아울러, “경북지역은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없어 축산농가의 대비 태세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방역 수칙 및 조기 신고 중요성 등을 반복해서 교육·홍보해 줄 것”과 “설 전에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과 합동으로 돼지농장에 대한 방역 수칙 점검 계획하고 있으므로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관내 돼지농장에 대해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정밀검사 등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경북지역은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이 많고, 전국의 산란계 밀집단지 10개소 중 4개소가 경북지역(영주 2, 칠곡 1, 봉화 1)에 있으므로 밀집단지와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 운영,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하였다.

□ 끝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사람·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이 커지므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재난 담당 부서 등과 함께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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