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소식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오늘도힘차게 2023. 10. 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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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강원도 화천 농장 발생(38차, 9.25.) 등 연중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접경지역 등 16개 발생 우려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 합동으로 점검반(5개반 11명)을 편성하여,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김포·파주·연천·포천(경기), 철원·화천·인제·고성(강원), 인접 위험시군인 춘천·홍천·양양(강원)과 최근 야생멧돼지 남하로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안동·청송·영덕·의성(경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점검반은 양돈농가 방역관리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시군 방역관리 상황,방역수칙 준수 등 농장 차단방역 실태, 야생멧돼지 차단관리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 한편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 농장 발생(37차, 7.18.) 시에도 농식품부와 행안부 합동으로 접경지역 9개 시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은 최대 위험시기로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 점검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밖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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