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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9월 1주차)

오늘도힘차게 2022. 9. 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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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우 한돈 뉴스 종합(2022년 9월 1주차)

 

⦿ 축산물 출하정보<소> (8월22일~8월26일) (농민신문 - 2022.8.31.)

 

한우 경락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추석(9월10일)을 앞두고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유통업체들의 소비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이 올해는 다소 하락한 데다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했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7.94% 증가한 1만4524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2213원으로 전주 대비 462원 올랐다. 1++A 등급은 631원 오른 1㎏당 2만5989원, 1++B 등급은 656원 오른 2만4485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1.4% 감소한 1130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398원 오른 1만704원이었다. 

 

 

⦿ 축산물 출하정보<돼지> (8월22일~8월26일) (농민신문 - 2022.8.31.)

 

돼지 경락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공급량 증가에도 국내산 돈육 소비가 활발한 데다 급식 수요가 따라줘 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13.76% 증가한 9618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6050원으로 전주 대비 226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평균 가격은 13원 하락한 3098원이었다. 

 

 

⦿ 돼지고기 수입량 30만 톤 넘어서 (농수축산신문 - 2022.8.30.)

 

돼지고기 수입량이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30만 톤을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검역기준으로 이달 상순 1만6921톤, 이달 중순 1만2485톤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이달 중순까지 누계량은 30만5589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돈육 수입량이 33만2757톤인 점을 감안하면 8개월 만에 지난해 수입량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추석 명절 수요로 최근 원활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고 수입 돼지고기는 구이류 냉장육이 대형마트 등에서 할당관세 적용품목에 대한 꾸준한 할인행사로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산은 정육점 등의 추석물량 준비로 도매시장 경매수요 증가로 돼지 지육가격이 추가상승을 보이면서 일부 명절 품목의 가격인상이 나타났다. 정육류 중 앞다릿살은 급식납품 재개와 명절 수요로 판매상황이 개선됐고 뒷다리살과 등심은 여전히 강한 수요로 강세 시장이 유지되고 있으며, 갈비는 명절 수요가 냉장으로 집중되면서 지난달 4주 지육가격은 3주 대비(제주 제외) kg당 226원이 상승했고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기준으로 갈비와 앞다릿살, 안심이 kg당 500원, 등심이 2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돼지고기는 구이류에서 냉장육에 비해 냉동육은 소비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여름 성수기 시장 종료로 칠레산과 스페인산, 벨기에산 등의 냉동 삼겹살 가격이 kg당 100원 추가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산 소고기, 일본은 수입량 줄고 한국은 늘어 (농수축산신문 - 2022.8.30.)

 

정부가 물가안정대책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미국산 소고기에 무관세를 적용함에 따라 일본으로 들어가는 미국산 소고기는 줄고 국내로 들어오는 미국산 소고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일본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12.9% 줄었고 같은 기간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1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농업신문은 일본 재무성이 지난달 5일 공표한 7월의 소고기 수입량 자료를 인용, 미국산 소고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 감소한 1만8729톤이라고 보도했다. 전달인 6월 수입량은 2만3040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7월에 급격히 수입량이 줄어든 것이다. 
공교롭게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역기준 소고기 수입실적에 의하면 지난 7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만372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본에서 줄어든 미국산 소고기가 한국으로 수입된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미국산 소고기 국내 누계수입량은 12만9393톤으로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협회의 한 관계자는 “물가대책 일환으로 도입된 할당관세 제로 조치는 아시아 주요 소고기 수입국인 한국과 일본의 수입구조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소고기 수출국 입장에서는 일본 대비 관세에서 유리한 한국으로 수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추석 차례상 평균 비용 ‘31만7142원’ (한국농어민신문 - 2022.9.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열흘 앞두고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1만7142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비용인 29만7804원보다 6.5%(1만9338원) 상승한 수치다. 
이는 aT가 지난 8월 24일에 이어 8월 31일 전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가격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다만 앞선 조사(24일) 때보다는 차림비용이 0.3% 하락했다.  
aT 조사결과에 따르면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1932원, 대형유통업체가 36만235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 저렴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만7636원(6.9%), 2만1040원(6.2%) 상승했지만, 지난주에 비해 각각 0.1%, 0.4% 하락했다.  
또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추세를 반영한 간소화 차례상(18개 품목)은 전통시장 11만1299원, 대형유통업체 13만9611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전통시장에서 지난주 대비 시금치, 배추 등 채소류는 상승했지만, 소고기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사과, 배, 대추는 가격이 하락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무, 사과, 배, 대추, 동태살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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