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가용자원 총동원해 가축방역 역량 집중

오늘도힘차게 2020. 11.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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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용자원 총동원해 가축방역 역량 집중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10월 21일 천안 봉강천에서 검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야생 조류의 고병원성 AI가 사육가금으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방역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40대와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14대를 동원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지역에 대한 소독을 주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하였으며, 전국 철새도래지 120개소에 광역방제기 71대, 드론 107대, 살수차 28대, 무인헬기 5대 등 방제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청미천, 복하천), 충남(봉강천, 병천천), 제주지역(하도리천) 등 주변 가금농가 264호에 생석회 70톤과 소독약 및 방역복을 긴급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경각심과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농장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진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씻기 등 매주 태마별 차단방역 수칙을 지도하고 양계조합 등 조합원을 대상으로 SMS, SNS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으며, 농가별 전담책임자 144명을 지정하여 비계열화된 가금농장 2,900호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및 농장내 청소 등 농가들의 소독활동을 주간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7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용인지역(청미천)의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올해는 일본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하고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으로 전파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농장에서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독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고 현장 방역관계자들도 농협 방역역량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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