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댐(한탄강공원)과 재인폭포 차박여행

연천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차박여행

1. 여행일 : 2020년 4월 10일

2. 장소 : 연천 한탄강댐(한탄강공원)과 재인폭포

좌상바위를 지나 재인폭포로 방향을 정했는데요. 가는도중 멋진 풍경을 만났습니다. 

한탄강공원은 잘 정비된 곳입니다. 캠핑장 및 둘레길이 너무 좋았구요.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족들이 나들이 왔네요. 아이와 같이 오면 좋을 곳입니다.

규모도 크지만 댐과 주상절리 절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여율교 중간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높이 정말 아찔합니다.

다리를 지나 댐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이곳도 차박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 한탄강공원에서 하셔도 되고요.

저는 재인폭포로 갔습니다.

재인폭포에는 두 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둘다 줄을 타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높이도 아찔한데 그곳에서 줄을 탔다는 것인데요.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잠겨 있습니다.

안정상 문제와 코로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려가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728x90

재인폭포 주변에는 등산로가 두개 있습니다. 400m와 500m 높이의 산이 있지요.

이곳에서 차박하고 아침에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등산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저는 길을 잘 못 들어 엄한곳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산행을 도전하기로 하고 이번 차박 여행을 마쳤습니다.

차박하기는 좋긴 한데 화기 관련하여 관리자 분들이 꼼꼼히 살펴보십니다.

저는 멋 모르고 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은데 산행 인파도 많고 유명 장소라 강추는 아닙니다.

"사는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한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