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야기

농협, 2019 우리한돈 소비촉진 운동 전개

오늘도힘차게 2019. 1. 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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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19 우리한돈 소비촉진 운동 전개  



□ 농협(회장 김병원)은 1월 28일 농협 본관 구내식당에서 최근 돼지 도매가격 하락으로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양돈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회장, 전무이사, 축산경제대표이사, 금융지주회장 등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한돈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 이날 소비촉진행사에서는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500인분의 한돈 수육을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식사를 함께하며 돼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지난해 10월부터 하락한 돼지 도매가격은, 올 1월 들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음에도 생산비를 크게 밑돌고 있어, 양돈농가와 양돈업계는 새해 벽두부터 큰 근심에 잠겨 있으며, 향후 저돈가 지속으로 인한 불황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


※돼지고기가격 : ‘18.1월) 3,853원 → ‘19.1월) 3,252원 (전년대비 15%하락)

  

□ 농협은 작년 하반기부터 농협 판매장을 통해 가격할인 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1,2차 육가공업체간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체결 물량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범농협 구내식당 주 2회 한돈 메뉴 편성, 한돈 선물세트 팔아주기, 우리돼지 한돈 더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한돈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긴급히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농협 판매장을 통한 대대적인 가격 할인행사, 시식회 및 나눔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양돈농협과 함께 기금 조성을 통해 체화부위인 뒷다리살 수매·비축을 추진중에 있다.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돼지 도매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양돈농가의 아픔을 농협 전 임직원이 통감하며,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며,“농협 전 임직원과 온 국민이 우리의 자랑 한돈을 더 사랑하고 애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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