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월간 전망/한우시황

2019년 6월 20일~7월 20일 한우시황

오늘도힘차게 2019. 6.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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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7월 20일 한우시황

 

 

큰소·송아지 시세 모두 약강세 예상


쇠고기 공급량 유지 또는 감소…수요는 다소 증가

 

2019년 6월 20일~7월 20일 한우시황


2019년 5월 한육우 시세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와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 가정의 달 소비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약강세를 보였다. 


5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1.8%로(암소 99.9%, 수소 96.9%, 거세우 103.2%) 약강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는 보합세, 수소는 약보합세, 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4.7%로(암소 93.8%, 수소 97.1%, 거세 95.4%) 약보합세내지 약세를 보였다. 젖소(암)는 전월대비 114.1%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13.9%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019월 5월(1일~31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며.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는 약강세를 보였으나, 수송아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5월 도축두수는 6만6천954두로 전월대비 98.8%로 1.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4.7%로 5.3% 감소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9.2%로 0.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6.5%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103.7%로 3.7%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대비는 82.4%로 17.6%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86.8%로 13.2%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88.5%로 11.5% 감소했다.


2019년 5월(1일~31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3만9천358톤으로 전월대비 96.4%로 3.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114.5%로 14.5% 증가했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7.9%로 전월대비는 2.0%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도 4.9%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목심과 기타는 증가했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7.4%, 호주 35.3%, 뉴질랜드 3.8%, 캐나다 2.2%, 멕시코 1.1%, 칠레와 우루과이 0.1% 순이며.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는 증가했으나, 호주, 멕시코, 우루과이는 감소했으며, 칠레는 유지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행사, 가정의 달 소비 등에도 불구하고 도축두수 감소로 인한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 소비량은 감소했다.


향후 1개월(’19년6월20일~’19년7월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5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여름철 행락객 증가, 각종 한우 소비촉진 행사, 유통업체 추석 냉동 선물세트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5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19년6월20일~’19년7월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5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5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5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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