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문뜩 굳이 새로운 곳을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까운 곳, 자주 가던 곳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새롭게 다가오는데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는데 굳이 무리해서 새로운 곳을 갈 필요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사실 차박지도 정하지 않고 출발하는데요. 운전하면서 가고 싶은 곳을 정하는 편입니다. 이번 주도 어딜 가야 할까 생각하던 중 연천군청에서 시작해서 군남 두루미 파크로 한 무 먼 거리는 시간 및 체력적으로 어려운데 요. 대략 40km 내외는 가능한 상태입니다. 연천군청에서 군남 두루미 파크까지 11km 정도 걸렸는데요. 이유가 자전거길로 안 가고 일반도로를 달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평화누리길이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정식 코스로 달려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